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부위원장에 윤여준 전 태안교육장 선출
임진번 위원장(대표이사)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 성실히 이행할 것" 강조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4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 선출 등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산문화재단 인권경영 규정 제25조에 따라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총 9명의 위원 가운데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의 주재로 참석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이루어졌고, 이어 위원 호선을 통해 윤여준 위원(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한후 인권경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인권영향평가·인권경영 계획 및 제도 개선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임진번 위원장(대표이사)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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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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