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20대 재인천충남도민회 이·취임식에서 충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충남의 발전과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도민회가 앞장서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강조

충남도는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재인천충남도민회 제20대 이·취임식에서 채희성 회장이 “고향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행사에 참석한 도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채희성 회장,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는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재인천충남도민회 제20대 이·취임식에서 채희성 회장이 “고향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행사에 참석한 도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채희성 회장,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1일 채희성 제20대 재인천충남도민회장이 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채희성 회장은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재인천충남도민회 제20대 이·취임식에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행사에 참석한 도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채희성 회장은 공주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재인천홍성군민회 14·15·16대 회장과 재인천충남도민 18대 회장 및 인천광역시 배구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있는 채희성 회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고향인 홍성군 장곡면 일대에 솔바람테마파크를 건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충남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채희성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충남의 발전과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회가 앞장서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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