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장 따라 이어지는 '맨발 산책길'...건강과 쉼을 동시에 제공할 것" 피력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11일 이미자 의원이 종로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이 와룡공원 에어로빅장(와룡공원길 192) 일대에서 마무리됨에 따라 최근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책로는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조성돼 정비 직후부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자 의원은 산책로 조성에 앞서 여러 차례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맨발 산책길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을 적극 노력해왔다.
산책로는 전체 마사토를 사용해 빗물에도 쉽게 유실되지 않도록 견고하게 시공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여분의 마사토도 현장에 비치되었고, 또한 산책 후 먼지를 털 수 있는 세족장도 함께 설치돼 이용자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공사 완료 후에도 이미자 의원은 현장을 다시 찾아 조성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사업 마무리까지 책임 있게 살폈다.
이미자 의원은 이번 산책로 조성 외에도 와룡공원 내 크고 작은 정비가 필요할 때마다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발 빠르게 대응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산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비 필요성이 높은 구간부터 우선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온 점도 주목된다.
이미자 의원은 “주민들께서 일상속에서 편하게 운동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