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21일 이미자 의원이 오랜 기간 관리되지 않아 주민 불편을 초래한 민원을 접수받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장소는 성균관로 5길 일대의 빈집 주변으로 죽은 나무와 잡풀이 뒤엉켜 있었고, 인근에는 대형 폐기물이 쌓여 주민들의 거주환경에 악영향을 주고있었다.

이미자 의원은 현장에서 상황을 확인한 뒤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정비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방치돼 있던 수목과 잡풀이 정리되고, 장기간 쌓여 있던 대형 폐기물도 수거돼 해당 지역은 한층 깨끗해졌다.

이미자 의원은 “주민분들께서 오랫동안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민원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