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지난 24일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안장헌(재선, 아산5)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장헌 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석곤(5선, 금산1)·조길연(4선, 부여2)·김옥수(재선, 서산1)·박미옥(초선, 비례)·박정수(초선, 천안9)·박정식(초선, 아산3)·양경모(초선, 천안11)·이용국(초선, 서산2)·이해선(초선, 당진2)·이현숙(초선, 비례)·주진하(초선, 예산2)·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기서(재선, 부여1)·오인환(재선, 논산)·전익현(재선, 서천1)·구형서(초선, 천안4)·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 그리고 무소속 지민규(초선, 아산6) 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4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오는 7월 3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향후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안장헌 위원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매우 불안하고 소상공인 등 도민의 삶이 어려운 상황으로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도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19명의 예결위원·48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내실 있는 심사를 펼쳐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