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강남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원 경연 대회‧정원 예산 신설‧정원교육 등 6대 실행 과제 제시
"강남이 자연과 조화된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주문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7일 국민의힘 윤석민 의원이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 인 블룸(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강남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윤석민 의원 제공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7일 국민의힘 윤석민 의원이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 인 블룸(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강남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윤석민 의원 제공

서울시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17일 국민의힘 윤석민(재선, 개포1·2·4동) 의원이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 인 블룸(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강남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윤석민 의원은 도시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민 주도의 경관 조성을 강조하면서 영국·캐나다·싱가포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원 경연대회·주민 참여 예산·정원교육 등 6대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윤석민 의원은 이어 “이제 우리가 직접 삽을 들고 씨앗을 뿌릴 시간이라”면서 “정원 정책은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민 의원은 “이번 제안은 단순 도시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윤석민 의원은 끝으로 “강남이 자연과 조화된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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