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행정사무감사·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조례안 등 처리 예정
라도균 의장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철저한 감시와 견제·올바른 정책 대안 제시 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 펼칠 것" 다짐

종로구의회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6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제342회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제341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라도균 의장 모습 / 뉴스티앤티 DB
종로구의회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6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제342회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제341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라도균 의장 모습 / 뉴스티앤티 DB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6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제342회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 조례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의 ▲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된 안건을 처리한 후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8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최종 심의한 후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 후 폐회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안 16건과 종로구청 제출안 13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하고, 구정질문과 2024회계연도 결산 등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구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구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종로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도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철저한 감시와 견제·올바른 정책 대안 제시 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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