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배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위대한 국민 승리로 자평했다.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위대한 국민 승리로 자평했다.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 이하 도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위대한 국민 승리로 자평했다.

도당은 4일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결국 국민이 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운을 뗀 후 “개표 결과 충청남도 도민 여러분께서 47.68%의 지지와 성원으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주셨다”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이재명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도당은 이어 “불법 내란으로 비롯된 퇴행의 시기를 끝내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살려야 한다는 국민의 염원과 결단이 만들어낸 역사적인 결과라”면서 “충남도민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도당은 “그 뜻을 받들어 무너진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민주주의가 다시 살아 숨 쉬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민주주의와 평화·안전과 회복·성장과 통합·국민의 행복이 실현되는 나라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지난 선거기간 동안 충남의 15개 시·군을 누비며 만난 수많은 도민 여러분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도당은 끝으로 “내란과 퇴행의 길이 아닌 빛의 혁명과 도약의 길을 선택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이 대한민국을 이제 진짜 대한민국으로 만들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