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충남의 냉매 관리 필요성 적극적 제기 및 탄소중립 실현 위한 정책적 대안 제시 공로
"앞으로 충남이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 이어갈 것"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구형서(초선, 천안4) 의원이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구형서 의원이 충남의 냉매 관리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형서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의 냉매 관리 강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지적한 바 있으며, 특히 ▲ 충남도 소유 시설의 냉매 관리 실태 점검 및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 ▲ 냉매 회수·처리 거점센터 설립 ▲ 냉매 관리 전산화 시스템 도입 ▲ 민간 참여 확대 및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등 구체적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구형서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냉매 관리가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충남이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도는 구 의원의 도정질문 이후 냉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내 공공부문 냉매 사용기기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선제적 대응 및 냉매 관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형서 의원은 천안중앙고와 단국대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과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거쳐 현재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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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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