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비 온 후 지오리 생태공원.

눈이 시원하다.

빛내림 햇살과 초록잎 색깔.

폐부를 자극하는 솔향과

적당한 수분을 머금은 공기.

그리고 윤슬이 반짝이는 서화천.

공작의 꼬리에 수놓은 듯 이쁜 송순들과

쑥버무리 닮은 이팝나무들.

오월의 신선한 아침  풍경에

보약 한 첩 먹은 듯 청춘이 된다.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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