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 진행...교통 인프라 개선·해외 홍보·부서 간 협력 통한 체계적 관광산업 육성 강조..."관광·문화·교통 등 다양한 부서가 함께 협력하여 종합적 관광 정책 추진해야"..."역차별 없는 다문화 교육으로 모든 학생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게 해야"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0일 국민의힘 김도훈(초선, 천안6) 의원이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가 충남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훈 의원은 “충남 방문의 해가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교통 인프라 개선과 해외 홍보·부서 간 협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김도훈 의원은 이어 “세계 곳곳에 나가 있는 해외사무소와 통상자문관들을 적극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도훈 “관광 정책은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관광·문화·교통 등 다양한 부서가 함께 협력하여 종합적인 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도훈 의원은 다문화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모든 아이들은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현재 속도와 방향으로는 한국 학생들이 역차별받고, 결국은 교육 현장 전체가 균열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김도훈 의원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보다 종합적이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부탁드린다”면서 “이러한 대책이 충남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모든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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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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