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70대까지 200여명의 다양한 세대 참석...세대와 정당 초월 큰 호응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이영수 대변인은 지난 1일 노래하는 토크콘서트 '이영수의 스케치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 이영수 대변인 제공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이영수 대변인은 지난 1일 노래하는 토크콘서트 '이영수의 스케치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 이영수 대변인 제공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영수 대변인(전 청와대 행정관)은 2일 지난 1일 노래하는 토크콘서트 ‘이영수의 스케치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내년 21대 총선에서 유성을 출마를 준비 중인 이 대변인은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자신이 녹음한 앨범을 소개하고, 직접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콘서트를 이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200여명의 다양한 세대가 참석했으며, 토크콘서트답게 국민의례를 생략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으로 참석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의미 있는 콘서트로 남겨졌고, 특히 59초TV 류호진 대표와 바른미래당 김태영 대변인 등이 게스트로 나와 세대와 정당을 초월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대화와 질문으로 토크콘서트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가다.

이 대변인은 “설레임이 가득한 만남에 의미를 두고 오늘 보다는 내일, 내일 보다는 모레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기회와 희망이 강물처럼 흐르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과 그 길을 동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축사에 나선 이장우(재선, 대전 동구) 시당위원장은 “이영수 대변인은 현실정치에 뛰어든 용기 있는 사람이라”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 함께 용기를 주고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자”며 “이 대변인을 감나무를 빗대 겉과 속이 같고, 소신이 있으면서 충정, 효성이 지극한 인물이라”고 추켜세웠다.

이 대변인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이 대변인과 같이 일해 본 결과 실력 있고 성품이 뛰어난 인재로 나이는 30대지만 60대 70대가 갖고 있는 상당한 내공의 소유자라”면서 “국회로 보낼 거면, 하루라도 빨리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전종학 회장은 “이 대변인은 일을 향한 열정과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탁월한 인물이라”고 강조했으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정용기(재선, 대전 대덕) 의원은 “젊지만 한남대 총학생회장, 국회의원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을 거친 탄탄한 정치실무를 경험한 인재라”고 강조하는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 위원장과 성 의원을 비롯하여 조수연 시당 윤리위원장·조성천 시당 법률자문위원장·박희조 수석대변인·이희환(재선, 라선거구) 유성구의원 등 한국당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와 한국곤충산업중앙회 황규민 회장·대한치어리딩협회 이선화 회장·대전지부 임한나 회장·한국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회장이 참석해 이 대변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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