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영수 대전시당 대변인 노래하는 토크콘서트 '이영수의 스케치북' 포스터 / 이영수 대변인 제공
자유한국당 이영수 대전시당 대변인 노래하는 토크콘서트 '이영수의 스케치북' 포스터 / 이영수 대변인 제공

자유한국당 이영수 대전시당 대변인(전 청와대 행정관)은 오는 12월 1일 유성구 관평동 엘클래식에서 노래하는 토크콘서트 ‘이영수의 스케치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을 출마를 준비하는 이 대변인은 주제에 맞는 노래를 부르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색 토크콘서트를 준비했으며, 직접 앨범을 제작해 현장에서 판매도 이루어지는 출판기념회와 유사한 콘서트를 준비했고, 판매수익금 일부는 기부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선거자금 모금 창구로 비판받는 다른 정치인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이 대변인과 같이 호흡을 맞추었던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을 비롯하여 대전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회 의원 및 당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시민들과 공식적인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이 크다”면서 “먼저 정치인이 아닌 인간 이영수를 알리면서, '늘 한결같고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사람' 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충남 부여 출생인 이 대변인은 서천고와 한남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지난 2007년 국회 인턴비서로 정계에 입문했고, 국회의원 비서관과 대전·충남 보좌진 모임 회장 그리고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30대 기수론’을 내세우며 세대교체를 주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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