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18,000개사 모집...02O플랫폼 진출로 소상공인 매출 UP로드!...선정된 소상공인 11번가·요기요 등 8개 플랫폼사 특화서비스 지원...미선정된 소상공인도 플랫폼사 상생지원 혜택
박성효 이사장 "O2O 플랫폼에 신규 진출을 고민 중이거나, 이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지만 더 많은 매출 성과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주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8일부터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8일부터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8일부터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통한 매출 향상을 돕는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은 플랫폼 진출 및 판촉활동을 희망하고 플랫폼 활용이 가능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O2O란? Online to Offline의 약자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며, 사업 참여 소상공인에는 홍보 및 마케팅 비용 50만원을 지원하고, 올해 지원규모는 18,000개사다.

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O2O플랫폼은 총 8곳으로 공모를 통해 지난달 말 ▲ 요기요 ▲ 패스오더 ▲ 지그재그 ▲ 숨고 ▲ 그립 ▲ 11번가 ▲ 크몽 ▲ K-deal이 선정됐으며, 플랫폼사는 자사 서비스 특성을 고려하여 정부지원 사항을 구성하고, 소상공인은 8개의 플랫폼사 중 1곳을 선택하여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정부지원 사업에 미선정되더라도 소상공인은 8개 플랫폼사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상생지원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기획전·수수료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정부지원 미선정 업체와 각 플랫폼사별 기 입점한 소상공인 회원사 등 17,000개사다.

박성효 이사장은 “O2O플랫폼 진출지원은 O2O진출에 필요한 서비스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O2O 플랫폼에 신규 진출을 고민 중이거나, 이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지만 더 많은 매출 성과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사업신청은 소상공인24에서 가능하며,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될 예정이며, 플랫폼사별 지원 세부사항은 소진공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소상공인24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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