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8일부터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통한 매출 향상을 돕는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은 플랫폼 진출 및 판촉활동을 희망하고 플랫폼 활용이 가능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O2O란? Online to Offline의 약자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며, 사업 참여 소상공인에는 홍보 및 마케팅 비용 50만
배달의민족·요기요·네이버 등 배달 플랫폼에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체가 5년새 10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과태료 부과는 5년 간 평균 45만원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실이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에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는 2017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2,71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배달 플랫폼 이용이 증가하면서 원산지 위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3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판로확대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지원 사업’은 총 14,400개사 소상공인을 연중 수시모집하며, 소상공인 당 약 50만원 상당의 플랫폼 별 특화된 O2O 서비스를 지원한다.올해는 다양한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 배달의민족 ▲ 요기요 ▲ 카카오(선물하기, 톡스토어) ▲ 지그재그 ▲ 숨고 ▲ 토마토:우리동네장보기 ▲ OK캐쉬
배달 플랫폼 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지난해 11월 상품을 대량 직매입해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B마트의 서비스 개시 후 약 10개월 간 증가한 매출 비율이 96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시) 의원이 ‘우아한형제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 B마트는 2019년 11월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 개시 후 매월 매출이 증가해 올해 8월 서비스 개시 대비 매출이 963.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매출액과 건수는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같은 기간 서울지역 편의점
정의당 민생본부(본부장 추혜선 의원)와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는 20일 오전 11시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우아한 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DH)의 배달앱 기업결합 심사 반대를 촉구하고 나섰다.정의당은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과 2, 3위 업체 ‘요기요’, ‘배달통’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DH)가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배달노동자들은 수수료와 광고료, 배달료 책정 등에서 있어 지금도 불공정한 거래조건을 강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 예비후보 16일 세종시 자영업자들을 찾아 ‘배달앱 수수료 문제’를 청취하고, 배달앱 수수료 정책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민생소통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세종시 자영업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건당 6.5%의 배달수수료·3.3%의 카드수수료·월 10만원의 회비·울트라콜·건당 3,000~5,000원에 달하는 배달요금 등 배달앱 수수료 체계가 자영업자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의 배달앱서비스 업체의 합병에 대해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