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대전 동구 선거구에는 총 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동구'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40), 국민의힘 윤창현(63), 개혁신당 정구국(64) 등 3명이 출마한다.

군 복무를 마친 장철민 후보는 198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해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지내고 현재 제21대 대전 동구 국회의원이다.

재산 신고액은 8억 9000여 만원, 세금납부액은 3900여 만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

군 복무를 마친 윤창현 후보는 1960년생으로 시카고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마치고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재산 신고액은 17억 4300여만 원, 세금납부액은 5억여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

군 복무를 마친 정구국 후보는 1959년생으로 한남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국토종단 마라톤 본부장, 광화문 기수 및 순국결사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신고액은 2억여 원, 세금납부액은 300여만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