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BIT산단 폐수연계처리시설 연내 준공 및 테크노파크·직산도시첨단산단 폐수시설 올해 착공 예정..."사업 적기 추진 통해 천안 주민 삶의 질 향상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0일 21대 총선 당시 약속한 '안심쾌적 도시 천안'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들이 순항 중임을 알리며, 천안 지역의 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완주 의원 제공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0일 21대 총선 당시 약속한 '안심쾌적 도시 천안'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들이 순항 중임을 알리며, 천안 지역의 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완주 의원 제공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0일 지난 21대 총선 당시 약속한 ‘안심쾌적 도시 천안’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들이 순항 중임을 알리며, 천안 지역의 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서북구 일대는 대규모 산단 시설이 조성되면서 산단 내 발생하는 각종 산업 오·폐수 처리에 대한 필요성도 증대되어 왔으며, 박완주 의원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폐수연계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39억원을 비롯해 오는 6월 착공을 앞둔 테크노파크산단 폐수연계처리시설을 위한 국비 9억원을 확보한 바 있고, 직산도시첨단산단 폐수연계처리시설 역시 오는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어 노후관로 누수 및 악취 발생 등의 문제 해결과 더불어 3산단 폐수처리시설의 가동률도 향상될 전망이다.

박완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했던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비롯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역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성환처리구역의 각종 생활오수 처리를 위한 ‘성환 3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지난 2022년 말 착공 이후 1월 기준 26%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오는 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뿐 아니라 박완주 의원은 일 18,000㎥ 규모의 ‘성환 4단계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을 위한 ‘24년도 신규 사업 국비 5억원을 확보하기도 했으며, ‘성환 4단계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은 올해 실시설계 및 재원협의를 거쳐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성성호수 및 장재천 내 수질 개선 및 하천 용수 공급을 위한 ‘업성저수지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역시 오는 6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데, ‘업성저수지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은 노선 중복에 따른 총사업비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8월 ‘장재천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과 통합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박완주 의원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환경부와 행안부 등 정부 부처 관계들과 긴밀히 협의하는 등 신속한 착공을 위한 사업 통합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아울러 성환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인근 농지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는 ‘성환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역시 오는 5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성환처리구역 내 노후 하수관로 교체 등을 위한 ‘성환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사업’역시 오는 4월 착공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산업단지 시설 구축과 도심 개발이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천안은 발전만큼이나 수질 오염과 폐수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여건을 동시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21대 총선 공약 당시 약속드린 대로 천안 관내 하수관로 개선 및 수질 개선 사업이 착실하게 이뤄지고 있어 기쁘다”며 “하수관로 사업의 경우 시작도 어렵지만 준공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 과정 단계도 꼼꼼히 챙겨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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