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지난 25일 임달희 부의장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중단 위기를 ‘의회의 예산삭감 탓’이라고 주장한 공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임달희 부의장은 이날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공주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먼저 임달희 부의장은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의회에 충분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제출된 자료도 추가경정예산 사업설명서 반 페이지가 전부였다”며 불성실과 의회 경시 태도를 문제 삼았다.지방재정법상 지자체는 중기재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육종영(성환읍·직산읍⋅입장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육종영 의원은 “야생조류가 방음벽과 투명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에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지자체가 그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천안시가 관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 실태조사와 충돌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일반건축물의 충돌 저감 사업 지원 또한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인체 유해성 논란이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 사용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5일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고독성 살충제 사용 중단 및 친환경 방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잘못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알려 친환경 방제 전환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가 주로 사용되고, 물리적 방제는 감염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2일 제109회 임시회 기간 중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봉균)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봉균 특별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의 추진 활동상황 보고와 특별위원회 연장의 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은 “보고를 통해 지난해 12월 환경부(장관 한화진) 소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이를 위해 올 2월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했다”며 “오는 10월 탄소중립도시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 내용은 ▲ 탄소중립도시 선정추진 ▲ 소형핵발전소(SMR) 설치 원천봉쇄 ▲ 석문간척지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 저지 ▲ 미세먼지 차단숲 등 녹지공간 확충 ▲ 남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조속 완료 ▲ 산업폐기물 발생지처리 원칙 도입 ▲ 화력발전소·제철소·산폐장 환경감시 강화 ▲ 송전선로 단계적 지중화 등이다.특,히 최근 충남도가 석문간척지 내에 30만 마리의 대규모 돼지축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어기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3일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의 이태훈 의원(괴산)이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괴산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이태훈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용 댐인 괴산댐은 국내 댐 가운데 두 번이나 월류 피해가 발생한 유일한 댐이라”면서 “주민들은 장마철만 되면 괴산댐의 물이 넘칠 것을 걱정하며 월류 공포에 떨고 있다”고 강조했다.이태훈 의원은 괴산댐이 홍수 조절에 유난히 취약한 이유에 대해 “괴산댐의 면적은 소양강댐의 4분의 1에 달할 정도로 넓은 반면 저수용량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3월 원활한 신학기 현장 지원과 학생 호흡기 건강을 위해 각급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2월 ‘2024년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관리 계획’을 안내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계획에는 ▲ 학교 실정에 맞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세부 행동요령 마련 ▲ 각급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지정·운영 ▲ 미세먼지 빈발 시기 전 또는 신학기(3월, 9월) 학생 대상 미세먼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7일 더불어민주당 김미성(초선) 의원이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Re100 도시, 아산의 새로운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미성 의원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도시라 불리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도시를 언급하며 “아산시도 탄소중립도시로서 새로운 도시 모델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의 포문을 열었다.김미성 의원은 이어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2만 천 세대·4만 5천명을 수용하는 비수도권 유일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자 공공인 LH가 개발하는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0일 지난 21대 총선 당시 약속한 ‘안심쾌적 도시 천안’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들이 순항 중임을 알리며, 천안 지역의 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천안 서북구 일대는 대규모 산단 시설이 조성되면서 산단 내 발생하는 각종 산업 오·폐수 처리에 대한 필요성도 증대되어 왔으며, 박완주 의원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폐수연계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39억원을 비롯해 오는 6월 착공을 앞둔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탄소배출량 1위 도시에서 탄소중립 1위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당진만의 여건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방향 설정에 나섰다.당진시의회는 26일 제1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김봉균(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지정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실·정부(환경부)·국회의장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진시는 지난 2023년도 환경부에서 공모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2024년 1월 3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이륜자동차로 인한 소음 관련 민원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소음 피해 방지‧관리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오인철(3선, 천안7)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환경부(장관 한화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은 3,030건으로 지난 2019년(428건)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배달 음식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로 인한 민원이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재선, 동문1동·동문2동·수석동) 의원이 서산시 관내 종이 빨대 제조 및 판매 업체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창고에 한가득 쌓여 있는 제품을 보며 청취했다고 밝혔다.업체 대표에 따르면, 이번 ‘1회용품 사용규제’ 정책 변경으로 “판매처 감소·재고 물량 증가·전문인력 인력 감소 등 근본적 해결을 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해 파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지난 11월 7일에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재선) 의원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규제 철회에 따른 서산시 행정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경화 의원은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한 사용되는 일회용품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와 서산시에 ‘1회용품 저감정책 강화’를 촉구하기 위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현재 환경부가 5년 주기로 발표하는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1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8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충북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며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중부내륙법안을 최종 의결했으며, 법안은 발의된 지 1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지 9개월이 지난 11월 23일 입법의 첫 관문인 행안위를 넘은 후 8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이 충북도의 요청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은 8일 지난 1년여 동안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중부내륙특별법'은 그동안 개발 정책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 8개 시·도 및 28개 시·군·구의 체계적 지원과 자연환경의 합리적 보전 및 이용 등을 담고 있으며,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충북도의 요청으로 정우택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1년여 간의 여정 끝에 8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한상화(초선) 의원이 제10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정책의 확대’를 제안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식품의 생산·유통·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수·축산물 쓰레기와 음식 찌꺼기 등으로 인해 음식물류 폐기물이 연간 수백만 톤씩 버려지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당진에는 1만 7,399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했고, 이는 시민 한 사람당 연간 약 79kg에 달하는 양이 버려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4일 ‘부여군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입지 선정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입지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약 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여군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이하 유기성폐자원 처리시설)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유기성폐자원 처리시설은 축산농가의 분뇨 문제를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여군의 음식물류 폐기물과 양송이재배농가 침출수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지던 폐기물들을 신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4일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한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방문수거실적·홍보활동·사업활동 우수사례 등에 대하여 서면·현장 평가가 이루어진 이번 경진대회에서 부여군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상북도·춘천시 등 15개 광역·기초단체 중 군 단위로는 경남 창녕군과 함께 우수 지자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콜센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대리 신진미)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2023년도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제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기후환경과·자원순환과 소관 사무에 대해 신문했다.신진미(초선, 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 부위원장은 자원순환과 감사에서 “환경부가 2033년까지 슬레이트 지붕 zero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서구의 슬레이트 지붕 처리지원사업 집행 현황에 대해 물었다.신진미 부위원장은 “대부분의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세대는 어르신 거주 농가주택이 많고 오랜 기간 살아왔기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12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지난 2021년 11월 12일 취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조직의 효율적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년간 박상돈 시장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는 등 조직 화합과 조정자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였고, 또한 폭넓은 대인관계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시와 충남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신동헌 부시장은 복지·환경·경제·안전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신속한 일상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