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실시설계 완료 후 하반기 착공 예정...부지 내 배드민턴장 건립도 올해부터 추진
"여가 및 생활체육 시설 확대 통해 천안 시민 삶의 질 제고에 힘쓸 것" 강조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2일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이 오는 6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과 관련하여 천안시민의 쾌적한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2일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이 오는 6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과 관련하여 천안시민의 쾌적한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2일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이 오는 6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과 관련하여 천안시민의 쾌적한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문화복지도시 천안’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천안시민의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총사업비 49억원(국비 10억원)이 투입되는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연면적 950㎡(약 287평) 규모로 천안 성거읍 소우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며,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은 진입로 부지변경 등으로 사업 추진이 다소 늦춰졌지만, 오는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6월 준공될 예정이고, 체육관에는 다목적체육관 건물을 포함해 샤워시설과 탈의실·창고 등을 비롯해 임산부 시설까지 들어선다.

박완주 의원 제공
박완주 의원 제공

또한 올해 국가 예산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 10억원을 신규로 확보한 ‘성거 봉주로 배드민턴장’ 역시 동일 부지 내 조성돼 성거⋅입장뿐 아니라 천안시민을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며, 코트 16면 규모에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성거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거쳐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박완주 의원은 “진입로 부지 변경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사업인 만큼 올해 드디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절차에 들어가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다목적 체육관 부지 내 배드민턴장 역시 들어서는 만큼 성거⋅입장뿐 아니라 천안시민 전체의 여가 생활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낸 후 “앞으로도 천안시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며 천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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