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랑카드 2024년도 국비 26.39억원 확보로 올해 총 196.39억원 지원 및 3,600억원 발행 규모 예상"..."천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활용을 부탁드린다" 주문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7일 2월 한 달 간 기존 천안사랑카드 지원액인 30만원 한도내 8% 캐시백에서 50만원 한도 내 10% 캐시백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50만원 충전시 55만원 한도 지원될 예정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천안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7일 2월 한 달 간 기존 천안사랑카드 지원액인 30만원 한도내 8% 캐시백에서 50만원 한도 내 10% 캐시백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50만원 충전시 55만원 한도 지원될 예정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천안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7일 2월 한달 간 기존 천안사랑카드 지원액인 30만원 한도내 8% 캐시백에서 50만원 한도 내 10% 캐시백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50만원 충전시 55만원 한도 지원될 예정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천안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서 주관하는 천안사랑카드는 대형마트·유흥업소·프랜차이즈·온라인 쇼핑몰 등을 제외한 천안시 내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천안시에 도입되었다.

천안사랑카드는 월 150만원 한도 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30만원 이하 사용 시 사용금액의 8%를 환급하고, 30만원 초과 사용 시 1%를 추가로 환급해주어 한 달 최대 31,000원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전통시장 40%·일반점포 30% 등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천안시민들에게 편리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원을 위한 2024년도 국비 26.39억원을 확보해 시비 170억원을 포함한 약 196.39억원이 천안사랑카드 사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또한 올해 천안사랑카드의 총 목표 발행액은 3,600억원으로 박완주 의원이 21대 국회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천안사랑카드 1,000억원 대까지 확대 발행’보다 약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이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사랑카드의 올해 예상 발행 규모액은 3,600억으로 천안사랑카드가 처음 도입된 2020년 발행액 규모액인 500억에 비해 약 7배 이상 확대되었다”면서 “힘있는 3선이 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큰 힘이 되겠다던 천안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박완주 의원은 이어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정부안이 0원으로 대거 삭감되면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약 26.39억원의 24년도 국비 확보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게됐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액 및 캐시백 한도가 상향조정된 만큼 천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한편, 천안지역사랑 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 제한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천안사랑카드 어플 혹은 NH농협은행을 통해 신청과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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