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MICE 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갈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Daejeon Chungcheong MICE Alliance, DCMA)’의 신규 회원사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포스터 / 공사 제공)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MICE 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갈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Daejeon Chungcheong MICE Alliance, DCMA)’의 신규 회원사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포스터 / 공사 제공)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MICE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갈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Daejeon Chungcheong MICE Alliance, DCMA)’의 신규 회원사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 4개 분야를 말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특히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 관광산업과 다르다. 기존 관광이 B2C(Business-to-Consumer)라면 MICE산업은 B2B(Business-to-Business)다.

일반 관광 상품에 비해 수익성과 부가가치가 매우 높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세계 여러 각국도 대규모 전시·컨벤션 시설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출범한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이하 DCMA)’는 대전 충청 지역 MICE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로 현재 4개 분과(시설 분과, 기획·운영 분과, 지원 분과, 정책 협력 분과) 9개 분야 76개 회원사가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

회원사에는 국내·외 MICE 박람회 참가, MICE 관련기관 전문 교육 지원,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산업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전·충청권 소재의 MICE 산업 유관기업 및 단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가입 기준을 확인해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서류심사와 운영위원회 검토를 거쳐 오는 2월 중 최종 회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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