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동구 설치를 환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박희조 구청장은 “한국거래소의 대전혁신성장센터(대전사무소) 설치 결정을 22만 동구민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는 12월 동구 대동 지식산업센터에 들어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는 대구, 광주에 이은 전국 세 번째 지역사무소로써 대전‧충청 지역 경제계의 숙원이자 벤처‧상장 기업이 많은 대전‧충청권에 꼭 필요한 기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설치가 확정됨에 따라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를 비롯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 중심의 첨단‧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며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설치 결정을 이끈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창현 국회의원, 한국거래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동구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와 함께 동구를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을 구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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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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