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자 및 봉사단원 30여명은 하임리히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한 뒤 동부소방서로부터 교육이수증 받아
김경태 단장 "오늘 심폐소생술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는 시민안전 등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강조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3일 대전동부소방서를 찾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3일 대전동부소방서를 찾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경태)은 13일 대전동부소방서를 찾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당직자 및 봉사단원 30여명은 하임리히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한 뒤 동부소방서로부터 교육이수증을 받았다.

교육을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60~80%는 가정·직장·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어 첫 목격자가 주로 일반인인 경우가 많은데, 오늘 참석한 분들께서 이러한 위급한 상황을 마주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였길 바란다”면서 “국민의힘 누리봉사단은 그간 노인복지관 봉사활동·김치담그기 봉사 등을 위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며 “오늘 심폐소생술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는 시민안전 등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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