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태 전 대전시의장이 1일 대전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는 목원대를 졸업하고 제2∼6대 대전시의원을 역임했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돼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경영철학에서 시민의 편익 증진,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 효율성과 혁신, 노사 화합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영혁신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20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공단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복리증진에 힘써 주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지방공기업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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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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