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가 31일 이상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사진=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가 31일 이상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사진=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가 31일 이상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특위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제2대~6대 시의원을 역임한 이상태 후보자의 노하우가 시설관리공단의 경영 개선 및 시민 복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특위는 지난 28일 인사청문간담회를 통해 공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후보자의 경영 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을 포함해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효율화와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성 등에 대해 검증한 바 있다.

위원들은 인사 청문과정에서 기술적인 전문 분야 등에 대해 소통과 협력, 상생과 노사관계 구축 등 후보자의 노력을 주문했으며, 그 외 지적사항을 유념해 경영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에서 채택한 경과 보고서는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거쳐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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