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소년축구페스티벌이 안영생활체육시설 단지 내 축구장에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펼치고 성료됐다. (사진=행사 기념 촬영 /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 유소년축구페스티벌이 안영생활체육시설 단지 내 축구장에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펼치고 성료됐다. (사진=행사 기념 촬영 /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 유소년축구페스티벌이 안영생활체육시설 단지 내 축구장에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펼치고 성료됐다.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22년 ‘제1회 Daejeon is U 유소년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2023 일류경제도시 대전! 유소년축구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다.

대회는 참가접수를 시작한지 8분만에 96개팀의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전국 축구 관계자 및 학부모들에게 큰호응을 얻었다.

특히 96개팀 전 경기가 유튜브로 생중계돼 ‘일류경제도시 대전’ 브랜드 홍보와 ‘축구하기 좋은도시 대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6개팀 총 1920명의 선수단이 사전연습기간 2일을 포함한 9일간 대전에 체류하며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승찬 시체육회장은 “대전 홍보와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통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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