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6개 종목 9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종별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41개 정식종목이 실시된다.전년도 시범종목이였던 빙상, 핸드볼 종목은 정식종목으로 승격되고 줄다리기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 제외된다.대전 선수단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6일 개회식에 12번째로 입장한다. 특히 ‘일류 경제도시 대전’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
대전시 수영팀 조성재 선수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경영 국가대표선발전’(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남자 평영 200m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대전 수영계에 큰 기쁨을 안겼다.2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조성재는 지난 26일 남자 평영200m에서 2분09초53으로 파리올림픽 기준기록(OQT·Olympic Qualifying Time) 2분09초68에 0.15초 차이로 1위를 기록해 극적인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며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조성재는 지난 2020년
대전시 핀수영팀 이성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 수중·핀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표면 1500m 12분 26초 23 기록으로 아시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27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종전기록은 지난 2015년 권혁민(서울시청)이 기록한 12분 27초 31이며 이성 선수가 9년 만에 1.08초 앞당기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이성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표면 800m(6분 26초 78)와 표면 400m(2분
대전시 복싱팀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 참가해 금 3, 은 7, 동 7 등 총 17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복싱의 저력을 보였다고 밝혔다.20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여자 일반부 권희진(-75kg)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했고, 전년 고등부 최강자로 2024년 대전체육회 복싱팀에 입단한 오예진(-60kg) 선수는 첫 일반부 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해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남자 일반부에서는 임현철(-75kg) 선수가 금, 홍인기(+92kg
대전 중·고등학교 펜싱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은메달 2개·동메달 3개, 단체전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펜싱의 저력을 과시했다.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가 참가하는 대회로 대전시 선수단은 매봉중학교(사브르)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뻬)팀을 비롯해 총 11팀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전매봉중학교는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
대전시체육회 역도 남자, 여자팀이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개최된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한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염대중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1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창단한 남자팀에서 –89kg급 이성원 현 국가대표 선수는 인상(157kg) 금메달과 용상(190kg)·합계(347kg) 은메달 2개를 –73kg급 정수민 선수는 인상(137kg) 금메달을 차지했다. -109kg급 이형민 선수는 합계(185kg
대전시체육회와 이엘치과는 지난 8일 체육회 관련 지원과 의료비(비급여 수술) 감면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엘치과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체육회 임직원 및 가족, 체육회에서 추천하는 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승찬 회장은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도훈 병원장은 “두 협력 주체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대전시 볼링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동탄빅볼링장(18일~20일), 용인엑스핀볼링장(22일~24일)에서 총 6일간 펼쳐진 ‘2024 볼링 국가대표 선발 결승’ 대회에서 국가대표 2명과 국가대표 후보선수 1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6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2일차부터 1위를 유지한 팀 간판 정다운 선수는 최종 합계 10,971점(평균 227.9점)으로 2위 백승자(구미시청) 선수에 260점차의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하면서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 아시아선수권 2관왕을 달성한 이후 3년 연속 국가
대전시체육회가 대전 대표 브랜드 종목 펜싱의 저변확대를 위한 ‘2024년 꿈꾸는 펜싱학교’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2024년 꿈꾸는 펜싱학교 1기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같은 달 9일 강습운영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각 해당 강습에서 에빼, 사브르, 플러레 등 펜싱 종목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기본자세부터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체육회 관계자는 “대전시민 누구나 쉽게 펜싱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스포츠클럽 기반 구축으로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체육 순환
대전시체육회는 20일 우송대학교에서 4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 주요안건은 ▲2023년 사업성과 및 2024년 역점사업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임원 변동 사항 ▲2024년도 회원단체 가입비 및 연회비 면제 등 4건의 보고사항과 ▲대전시체육회 정관 개정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등 2건의 심의안건으로 모두 원안 의결했다.법인 정관은 부회장 수 증원, 사무처장의 임원 연임 횟수 제한의 예외 인정, 매년 자체감사와 연 1회 독립적인 외부 회
지난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2024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대전대학교 등 유수의 대전 펜싱 선수단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23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이슬, 최혜정, 윤소연, 최민지로 구성된 대전시 여자펜싱팀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정연수, 최예니, 김유민, 임서진으로 구성된 호남대학교를 45-33으로 꺾고 2024년도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줬다.특히 윤소연(대전시)은 사브르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현 국가대표다운 면모를
대전중부경찰서가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대전시에 과태료 처분 통지한 것은 법리해석에 따른 소관기관 이첩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중부서는 내부 법률 검토를 통해 해당 사안이 형사처벌이 아닌 과태료 처분 대상이라고 판단해 지자체에 통보한 것일 뿐, 정식적인 수사 및 내사를 통해 혐의를 확정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앞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해 8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했다며 대전중부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혐의는 정국영 사장이 대전시체육회 산하단체인 '대전육상연맹' 회장을
대전시체육회는 효안과의원과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효 대표원장을 포함한 병원관계자 및 펜싱협회 임원,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내용은 시체육회 임직원 및 그 가족, 체육회 추천 지도자, 선수 등에 대한 비급여 수술 할인 혜택 제공이다.이승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체육 가족들의 시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상호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효 원장은 “대전선수들의 경쟁력을 위해 양질의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며 대전체육 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3일 중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 플로어볼대회’를 개최했다.이번대회에는 중등부 7개, 고등부 7개 총 14개팀, 1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선의에 경쟁을 펼쳤다.특히 청소년시기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과 학교, 클럽간 생활체육 활성화 교류의 장을 마련, 선의의 경쟁 유발과 호연기지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1일 호텔ICC에서 ‘2023 대전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및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회원구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400여 명의 체육가족이 모여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금년도 사업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전시에서 선정한 제26회 대전시 체육상(우수팀부문 한남대학교 축구팀, 우수지도자부문 대전신흥초등학교 야구팀 류덕현 지도자, 체육진흥부문 대전시수영연맹 이택규 부회장, 우수심판부문 대전시수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9월부터 추진한 ‘2023 또바기 체육돌봄 다(多)가치 교실’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21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다(多)가치 교실은 다문화 가정 및 이주 배경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이다.시체육회는 지난 9월부터 테니스(탄방초), 양궁(월평양궁장), 방송댄스(유성종합스포츠센터) 등 3개 종목을 15회 강습형으로 진행했으며 이에 대전시는 2023년 사업추진 우수 시로 선정됐다.종목별 전문지도자들에게는 다문화 가정 및 이주배경 등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
배영길 대전시체육회 부회장이 대전체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시체육회에 기탁했다.배영길 부회장은 “새로이 비상하는 대전 체육을 위해 작은 보탬을 더하고 체육인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승찬 회장은 “우수선수 발굴 및 체육인재 지원 등 대전체육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사용하겠다”고 했다.
대전 유성구 레슬링 선수단이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62kg급 조수빈 선수는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 안다윤 선수를 상대로 폴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76kg급 결승전에 진출한 오채은 선수도 충북보건대 한예슬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또한 53kg급의 민예지 선수는 은메달, 55kg급의 오정빈 선수는 동메달을 추가해 종
지난 10월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대표선수단 해단식이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해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대전체육회장과 회원종목단체장, 메달리스트(선수 및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종목단체와 149명의 메달리스트 지도자에게 시상금을 전달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50만 대전시민을 대표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금년 체전에서 소폭 상승을 바탕으로 내년도 12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는 13일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에 학교체육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재윤 NH농협은행 본부장은 “체육 꿈나무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리지역 체육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은 “학교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