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당협(7.26), 서구갑(7.27), 서구을(7.27) 실시
유성구갑‧을(7.29), 동구(8.3) 실시 예정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최근 수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함께하며 대전시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6일에는 중구 당원협의회가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광역‧기초의원, 당협 당직자 등 핵심당원 50여 명과 함께 문창교 하상도로 인근에서 환경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27일에는 조수연 당협위원장(서구갑)이 정림동 무궁화공원 인근에서 당협 핵심당원 40여 명과 함께 인근지역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서구을 당원협의회도 양홍규 당협위원장 등 핵심당원 40여 명이 모여 만년동 유등파크 골프장 인근에서 환경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오는 29일에는 정상철 당협위원장(유성구을)을 중심으로 기초의원 등 유성구갑과 유성구을 당원 40여 명이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에 모여 청소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8월 3일에는 동구 당원협의회가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내동 일대 40여 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각 당협별 활동과는 별도로 대전시당도 빠른 시일 내에 수해로 피해가 큰 인근 충청지역을 방문하여 피해 농가의 농작물‧하우스 정리작업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수해로 상처받은 민심을 위로하는 것은 정당으로서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국민의힘은 상처받은 충청민심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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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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