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성씨 배지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한국족보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뿌리공원에 설치된 244개 문중의 성씨 유래가 담긴 조형물 중에 자기 성씨 조형물을 찾아 스티커 배지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뿌리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구청장은 “문중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은 지역민에게 지속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정용운 기자
knkn200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