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닥터한의원 한영수 원장이 전하는 재미있고 신기한 이명 난청 이야기

스테로이드제는 결코 이명, 난청의 치료제가 아닙니다!!!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정말 다양합니다!!!

 

이명 치료에 빼놓을 수 없는 전가의 보도 같은 처방약이 바로 스테로이드제이지요.ㅠㅠ

동네 이비인후과를 가나 유명 대학 병원 내지는 우리나라 빅5 병원을 가나 #이명, #난청, #귀먹먹함, #돌발성난청, #청각과민증, #귀아픔 #메니에르 할 것 없이 모든 청력관련 병에 스테로이드제가 처방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니 스테로이드제는 청력관련 병에만 쓰이는 것이 아닌 원인을 알 수 없거나 치료가 어려운 병 등에 마치 만병 통치약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 환자분들은 물론 많은 분들이 어느 정도는 알고 있기에 스테로이드 주사라고 하지 않고 근육주사 고막주사 뼈주사 등등으로 이름을 바꾸어서 저항감을 갖지 못하도록 하면서 처방을 하고 있지요.

오죽하면 스테로이드제나 스테로이드제 주사 등은 의사들이 친·인척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처방을 안 하고 일반 환자들에게만 처방한다는 소문이 나돌겠습니까?

 

돌발성 난청 자가진단법 / 소리닥터 제공
돌발성 난청 자가진단법 / 소리닥터 제공

앞에서도 몇 번 언급을 했습니다만 스테로이드제의 정식 명칭은 #부신피질호르몬제입니다. 콩팥 위에 있는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기에 부신피질호르몬이라고 하지요.

#스테로이드제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사용되고 있지만 반면에 만병의 근원제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제의 처방이나 주사는 한 마디로 호르몬 교란인 것이지요.

분명한 것은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서 발생한 병의 경우나 염증이 문제가 되어서 발생하는 경우에는 강력한 항염증제 작용을 하지만 한마디로 언발에 오줌 누는 식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약효는 떨어지고 부작용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호르몬이라는 것은 적어도 문제가 생기지만 과해도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한다는 것이지요. 여기에다 자신의 몸에서 생긴 천연호르몬이 아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르몬이기에 예측불허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심한 경우 몸의 한 부분을 망가뜨릴 수 있을 만큼 강하며, 가장 약한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 소리닥터
스트레스는 심한 경우 몸의 한 부분을 망가뜨릴 수 있을 만큼 강하며, 가장 약한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 소리닥터

부작용은 사람들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모두 다 열거할 수는 없으나 많이 알려진 부작용을 열거한다면 복부비만, 가슴떨림, 두통, 근육감소, 얼굴이 뚱뚱 붓는 경우, 피부발진, 가려움, 갑상선 이상, 당뇨병유발, 정자감소, 무생리, 호흡곤란, 안면홍조, 저칼륨혈증, 피부색소침착, 백내장, 녹내장, 시력저하, 혈관탄력저하, 새로운 염증유발, 관절의 변형, 골다공증 유발, 췌장염, 신경과민, 불면증, 등등 모두 열거하기도 어렵고, 문제는 사람마다 발생하는 증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장시간 투여시 면역시스템이 파괴되어 예상할 수 없는 병들이 생긴다는 것이며 더 큰 문제는 면역력이 파괴되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약으로도 치료가 어려워지는 등 속수무책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일부 의사들은 스테로이드제는 부작용이 전혀 없는 약이라며 처방을 계속하고 #고막주사를 맞아 부작용이 있다고 해도 맞아야 된다며 계속해서 맞으라고 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스테로이드제나 #고막주사 등 호르몬제의 처방은 처방규칙을 정확히 지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게의치 않고 무조건 처방을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환자들 스스로 나는 스테로이드제 처방이나 고막주사를 맞지 않겠다고 거부하는 방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력검사 결과를 설명하는 모습 / 소리닥터 제공
청력검사 결과를 설명하는 모습 / 소리닥터 제공

의사들이 스테로이드제 처방이나 고막주사를 고집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돈과 관련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 분들은 #이명, #난청, #귀먹먹함, #청각과민증, #귀울림, #귀아픔, #돌발성난청, #메니에르병 등 청각관련 병에 스테로이드제나 고막주사가 치료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처방을 하는 이유는 처방을 하지 않으면 의료수가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막주사 한 번 놓아주면 10만원에서 15만원 정도가 수입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안맞겠다는 환자에게도 계속해서 맞을 것을 권유하는 몰지각한 의사도 있다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제나 고막주사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냐 하면 처방을 받거나 주사를 맞아도 죽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니 죽는 것이 문제지 어떻게 안 죽는 것이 문제냐고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에 스테로이드제나 고막주사로 인해서 환자가 죽는다면 그것을 처방할 의사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환자는 치료도 안되고 일시적으로 되는 경우가 있어도 다시 원상 복구가 되지만 또 일부의 부작용이 있지만 결코 죽지는 않기에 큰 문제가 될 염려는 없고 반대로 수익은 되기에 큰 부담을 갖지 않고 마구 처방을 하고 마구 고막 주사를 놓아주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한 환자에게 10년 가까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해서 실명을 오게한 경우도 있답니다.

 

이미 만병 통치약이 되어 버린 스테로이드제.

항생제 남용보다 더 심각한 것이 이제는 #스테로이드제의 남용입니다.

언발에 오줌 누울 때는 일시적으로 따뜻하지만 다 누고 나면 다시 얼고 거기에 냄새까지 나면서 지저분해 지지요.

#스테로이드제가 이와 똑 같습니다.

맞을 때는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이것도 일부 환자의 경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원위치가 되고, 그러면서 더 심해지거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 스테로이드제 복용입니다.

처방은 의사가 해 주지만 먹고 안 먹고, 맞고 안 맞고는 환자의 선택입니다.

소리닥터는 말합니다.

스테로이드제나 #고막주사는 결코 치료제가 아닌 그것도 일부 환자분에게만 가능한 임시완화제라는 사실과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