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주사는 결코 돌발성난청의 치료제가 아니다.!!!

고막주사의 부작용은 매우 다양하다.!!!

돌발성난청으로 인해 생긴 이명은 소리가 여러 개다.!!!

안녕하세요. 소리닥터 백구한의원 이승환원장이 전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명 난청 이야기.

오늘은 돌발성난청과 고막주사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적은 글(제목 : 이명과 스테로이드제)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고막주사는 한마디로 액상형 스테로이드제를 말하는데 처음 듣는 환자분들은 뭔가 #돌발성난청에 특별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생각을 할 수도 있으나 나중에 스테로이드제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또한 스테로이드제의 정식 명칭이 #부신피질호르몬제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의사가 어떻게 자세히 설명도 안해 주고, 부작용이 있냐고 물어보면 부작용이 없다며 주사를 놓아 줄 수 있느냐며 감쪽같이 속인 것 아니냐며 분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답니다.

최근 들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이나 남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고 경각심이 있다 보니까 스테로이드제 주사라 하지 않고 명칭을 바꿔서 고막주사라 부른답니다.

병,의원에서 약을 처방하거나 주사를 놓을 경우 반드시 환자분에게 무슨 약이며 부작용 여부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어야 하는데, 설명을 할 경우 안 먹거나 안 맞겠다는 환자분들이 많다 보니까, 설명을 안 해 주고 처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스테로이드제나 고막주사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인터넷 상에도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 그러한 부작용이 환자분들 마다 나타나는 증상들이 서로 다르답니다.

#부작용이 많다 보니까 모두 다 열거할 수는 없으나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들에 대해 요약을 하자면 복부비만, 가슴떨림, 두통, 근육감소, 얼굴이 뚱뚱 붓는 경우, 피부발진, 가려움, 갑상선 이상, 당뇨병 유발, 정자감소, 무생리, 호흡곤란, 안면홍조, 저칼륨혈증, 피부색소침착, 백내장, 녹내장, 시력저하, 혈관탄력저하, 새로운 염증유발, 관절의 변형, 골다공증 유발, 췌장염, 신경과민, 불면증 등등 모두 열거하기도 어렵답니다.

우리나라 병원의 경우 항생제 남용이 OECD 국가 중 1위를 달릴 만큼 심각한 상황인데, 항생제 오·남용은 그나마 시민단체와 여러 언론에서 심각성에 대해문제를 제기하고 정부도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는 병원에 대해 그린처방의원으로 지정하는 등 항생제 줄이기에 적극 나서면서 어느 정도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의 경우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이렇다 할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지 않으면서 처방에 대한 남용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마디로 #스테로이드제는 치료 약이 없는 경우에는 거의 모든 병에 처방을 하는, 다시 말해 만병통치약이 되어 버린 것이 작금의 현실이랍니다.

정말로 양심 있는 의사가 하신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데, 스테로이드제의 문제점은 처방을 받은 사람이 죽지를 않아서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언뜻 들으면 아닌 말로 사람이 죽으면 문제가 되지, 왜 안 죽는게 문제냐고 할 수가 있겠으나, 그 뜻은, 만약에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거나 #고막주사를 맞고서 사람이 죽으면 절대로 처방을 안 할 터인데, 죽거나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면서 돈은 되기에 마구잡이로 처방을 한다는 것이지요.

#고막주사 및 스테로이드제는 결코 치료제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임시완화제이지 치료제가 아닙니다. 

한마디로 호르몬 교란으로 인해서 증상을 임시로 완화시키는 것이지요.

문제는 호르몬이 떨어지면 원위치가 되면서 별 문제가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작용이 생기는 환자분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지요.

의사들은 이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자신들의 가족 또는 일가친척들에게는 고막주사 처방을 안 한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비밀이지요.

정말로 고막주사나 스테로이드제 처방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에, 한 번 정도 처방은 있을 수 있으나, 열 번씩 처방하고 부작용이 있다고 해도 계속 맞아야 한다며 처방하는 경우는 정말 용납하기 어려운 상황이랍니다.

그런가하면 고막주사나 스테로이드제는 처음에는 강하게 맞고, 갈수록 약하게 맞아야 하며 #고막 주사의 경우 2주 간격으로 맞는 것이 기본 처방인데, 하루에 한 번씩 일주일 내내 놓는 것이 일반화가 되어 있습니다.

매일 같이 고막주사를 놓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가장 큰 이유는 돈과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소리닥터 백구한의원은 이러한 내용들이 많은 #이명, #난청, #귀먹먹함, #돌발성난청, #청각과민증, #귀울림, #귀아픔(#이통), #메니에르(#어지러움과구토)등 청력 관련 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알려져서 스테로이드제나 고막주사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귀를 치아와 비교했을 때 소음성난청이나 저음성난청 등은 치아가 한두 개 빠지거나 흔들리는 것인데, #돌발성난청은 아랫니면 아랫니 윗니면 윗니가 모두 빠진 것이랍니다.

한마디로 차원이 다른 것이지요.

이명은 무엇이라 했습니까? 난청이 왔다고 귀에서 보내는 신호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따라서 이명 환자는 환자 백명 중에 97-98명이 난청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소음성난청은 고주파 영역에 난청이 온 것이고 저음성난청은 언어영역대인 저주파 영역에 난청이 온 것입니다.

이명 소리는 엄밀히 따지면 몇 개라고 했나요? 사람 귀에서 나는 #이명소리는 엄밀히 따지면 134가지입니다.

고주파 영역인 소음성난청의 이명 소리는 삐소리, 매미소리, 풀벌레소리, 바람소리가 난다고들 하지요.

저주파 영역인 #저음성난청에서 나는 이명 소리는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 뱃고동 소리와 비슷하다고들 하지요.

이렇듯 주파수 영역에 따라서 이명 소리가 서로 다른데, 돌발성난청은 저주파 고주파 영역 할 것 없이 전 영역에서 난청이 온 것이다 보니 이명 소리가 냉장고 소리부터 삐소리, 풀벌레 소리 바람소리 등 여러 가지 소리가 난답니다.

그런데 이 소리들이 하나로 합쳐져 들리기에 환자분 귀에는 쐐소리 하나로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그러기에 #돌발성난청 환자분들에게 이명 소리가 무슨 소리가 나냐고 물으면 쐐소리 내지는 강한 삐소리가 난다고 하지요. 그러면서 이명 소리가 하나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5가지가 넘는 것이랍니다.

이명소리는 한꺼번에 모두 없앨 수가 없답니다. 하나하나 소리를 찾아서 없애야 하는데 제일 센소리부터 없애야 하지요.

한꺼번에 이명 소리를 모두 없애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돌발성난청을 모두 정상 청력으로 올려 놓으면 이명이 모두 사라집니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명과 난청은 한 몸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따라서 돌발성난청과 이명 역시 한 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아주 드물게 돌발성난청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명이 없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이분들은 정말로 복 받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돌발성난청은 환자 백명 중에 90명 정도는 한쪽만 오고 나머지 10명 정도가 양쪽에 옵니다. 한쪽만 오신 분들의 경우는 여러 사람이 모인 경우 돌청이 온 쪽의 말소리는 잘 안 들리지만 둘이서 얘기할 때는 듣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다만 방향 감각이 떨어지지요.

따라서 돌발성난청은 불편하지만 이명은 고통스럽답니다. 이런 이유로 돌발성난청 환자분들 대부분이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은 그나마 참겠는데 이명소리는 너무 힘들다며 제발 이명을 없애달라고들 하신답니다.

그러니 돌발성난청이 왔는데도 이명이 없으신 분들 왜 복 받았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결론은 돌발성난청은 거의 대부분이 이명을 동반하고 이명 소리는 5개 이상이다 라는 사실입니다.

청력 병과 관련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소리닥터 백구한의원 검색후 홈피나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