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부사동 박성관 주민자치위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기탁식 /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부사동 박성관 주민자치위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기탁식 /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부사동 박성관 주민자치위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희망!2040 ‘어른이의 새출발’ 첫걸음 지원사업을 통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아동들의 자립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성관 위원은 “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아동들의 첫걸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대상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 위원은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씩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학생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공동모금회 나눔 실천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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