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일 2022회계연도 대전시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일 2022회계연도 대전시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일 2022회계연도 대전시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25.1% 증가한 3조 1937억 2100만 원이다. 세입결산액은 3조 1959억 2100만 원, 세출결산액은 3조 1354억 8800만 원이며 기금 조성액은 7510억8700만 원이다. 

예결특위 심사 결과 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원안 의결했으며, 오는 23일 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송인석(국민의힘·동구1)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을 적법하고 충실하게 운용함은 물론, 예산 편성 목적에 부합하면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해 달라”며 “위원회에서 제시한 대안들이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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