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4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 대전 서구 한빛탑 광장에서 ‘마약퇴치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관련 범죄가 늘어나면서 청소년의 마약범죄 노출 예방 뿐만 아니라,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대전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으능정이 거리에서는 이은권 시당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대전 동구당협위원장),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등 국민의힘 대전시당 주요당직자들과 대전지구청년회의소(한정민 지구회장), 서대전청년회의소(김두겸 회장) 회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활동을 전개했고, 정상철 유성구을 당협위원장 등 국민의힘 유성구 당원협의회 당원들은 같은 시간 대전 서구 한빛탑 광장 부근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마약류의 오남용은 개인의 일생을 망칠 뿐 아니라 사회를 병들게 하는 원인으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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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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