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8일 주민 일상이 바뀌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정책지원 TF'팀을 발대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정책지원 TF팀은 직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6~7급 직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 서구비전 2040 그랜드플랜 개발 ▲ 주차·환경 등 생활밀접현안 ▲ ChatGPT 디지털행정혁신 등 다부서에 걸친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TF 활동에 우수 성과를 보인 팀원에게 정책연수 기회 제공, 실적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행정환경의 복잡·다양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정책 개발을 위해 TF 운영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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