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3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환경친화적 관광사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 소재 마을공동체,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여행사 등이다.
지원 규모는 3~5개 단체로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동일 사업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지원받거나 사업의 공익성 및 도덕성이 결여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almost522@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달라진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발하고 참신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개발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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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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