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요 구정업무 관련 심도 있는 논의 진행
박영순 의장 "금번 회기 중에 논의했던 여러 의안들과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진실된 약속을 구민들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7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박영순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7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박영순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24일 제27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6차 본회의에서는 다자녀 가구의 삶의 질 향상 및 실질적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한 ‘대전광역시 꿈나무사랑카드 공공교통기능 확대를 위한 개선 건의안’(김세은 의원) 과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대전광역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재시행 촉구 건의안’(이지현 의원)이 원안 가결되었다.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7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김세은 의원과 이지현 의원이 각각 '대전광역시 꿈나무사랑카드 공공교통기능 확대를 위한 개선 건의안'과 '대전광역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재시행 촉구 건의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7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김세은 의원과 이지현 의원이 각각 '대전광역시 꿈나무사랑카드 공공교통기능 확대를 위한 개선 건의안'과 '대전광역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재시행 촉구 건의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또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이어진 구정업무보고에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부터 각종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날카로운 질의를 펼치며 사업의 적합성 및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오간 주요 내용으로는 ▲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위한 연구용역 발주 제안 ▲ 천동중학교 신설 상황 점검 ▲ 하소 친환경 산업단지 인근 도로개설 및 버스노선 확장 제안 ▲ 동구 생활체육시설 건립 촉구 ▲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 논의 ▲ 맞춤형 SOS 돌봄 제도 확대 ▲ 산업단지 조성 관련 동구 지역 기업분포 및 고용현황 분석 요구 ▲ 탄소중립을 위한 노후 배관 교체 제안 등이 있다.

박영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금번 회기 중에 논의했던 여러 의안들과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진실된 약속을 구민들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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