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시설 원예농가가 처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 및 지원대책 마련과 유성구 농업의 발전방향 모색
"일선 현장에서 말씀하신 고충을 깊이 새겨듣고 도농복합도시인 유성구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정책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유성구의회는 22일 국민의힘 김동수(재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시설 원예농가 난방비 급등에 따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22일 국민의힘 김동수(재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시설 원예농가 난방비 급등에 따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2일 국민의힘 김동수(재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의회 간담회실에서 ‘시설 원예농가 난방비 급등에 따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시설 원예농가가 처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과 유성구 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김동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지역 농민을 비롯해 진잠농협 관계자와 유성구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유성구의회는 22일 국민의힘 김동수(재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시설 원예농가 난방비 급등에 따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22일 국민의힘 김동수(재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시설 원예농가 난방비 급등에 따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김동수 의원은 “난방비 가격 인상뿐 아니라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시름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면서 “도시근교농업 발전을 위해 난방비 지원 등 실질적인 대처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동수 의원은 이어 “일선 현장에서 말씀하신 고충을 깊이 새겨듣고 도농복합도시인 유성구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정책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유성구 진잠·학하·원신흥·상대동 의원인 김동수 의원은 ‘유성구 농촌체험·휴양마을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 농촌의 발전과 농민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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