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와 서구청에 재차 건의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국민의힘 서지원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갈마2동 공립 작은도서관 건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국민의힘 서지원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갈마2동 공립 작은도서관 건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15일 국민의힘 서지원(재선, 용문·탄방·갈마1~2동)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갈마2동 공립 작은도서관 건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서지원 의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르면, 각 동 당 1개소 이상의 작은도서관 조성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갈마2동에는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이 없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지원 의원은 작은도서관의 양적 성장에 대한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원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 자치구의 재정 부담을 덜고 양질의 도서관 기능 수행을 위해서 자치구 공립 작은도서관 설립 시 조성비에 대해 전액을 시비로 지원할 것과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에 대한 시비 지원액 인상 ▲ 갈마2동에는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등이 전혀 없는 실정이므로 둔원초·중·고등학교 인근에 공립 작은 도서관을 조성 등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서지원 의원은 끝으로 지식 전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적 여가 활동 동참이라는 공공도서관의 기능이 강화되는 추세를 언급하고, 갈마2동 지역에 공립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것을 대전시와 서구청에 재차 건의하며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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