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2일 시당 3층에서 상설‧특별위원장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처음 진행된 이날 회의는 위원회별로 연간 활동 방안 등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은권 위원장은 “2023년에도 각 위원회의 특성을 살려 시민을 위한 역량을 펼쳐 달라”면서 “2023년 올해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의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각 위원회가 주도하여 역동적인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은권 이어 “각 위원회에서 먼저 시민들께 다가가 손을 내밀고 작은 목소리라도 소중히 경청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며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윤창현(초선, 비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당협위원장 되고 지역을 방문해서 인사드리다 보니 우리가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해야 된다고 느꼈다”면서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시‧구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은권 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의원과 장희택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허진 청년위원장(전국청년위원장협의회장)과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등 시당 상설‧특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