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관내에서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밧줄 '단디바'등 교통안전물품 20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부서 관계자는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은 상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도 단디바, 형광조끼 등을 배부해 어르신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디바는 폐지를 수거하는 손수레나 리어카에 감을 수 있는 야광밧줄이다.
반사천으로 제작돼 이른 새벽이나 늦은 저녁 시인성 확보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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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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