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드림파크, 보문산 권역 연계 1박 관광벨트 만들 것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대전의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와 보문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상을 밝혔다. (사진=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 대전시 정치부기자단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대전의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와 보문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상을 밝혔다. (사진=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 대전시 정치부기자단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대전의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와 보문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구상을 밝혔다.

김 청장은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2025년 완공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부터 보문산까지 자연스레 연결되는 1박 관광벨트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 야구장을 동력 삼아 인근 시설을 공원화하고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와 연결해 체류형 도시여행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며 "넓게는 안영체육단지까지 연결해 생활체육까지 접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2뿌리공원은 매입이 마무리되는 상황으로 단계적으로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외지에서도 보문산 향수를 느껴 다시 중구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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