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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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하거나 노출시간이 많은 어린이,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보건용마스크 134만 매를 배부했다.

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도래에 따라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보급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생, 초등학생,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 14만여 명이다.

세부적으로는 ▲ 어린이집·유치원생 4만 8797명(24만 3985매) ▲ 초등학생 7만 7896명(38만 9480매) ▲ 돌봄노인·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1만 7385명(43만 4625매) ▲ 교통시설관리자·옥외작업자 5456명(27만 2800매) 등 134만 890매이다.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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