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5일 세종시 조치원복합커뮤니티 센터에서 '제 14회 2022년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 및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구청장은 "풀뿌리 자치의 근간은 협치이며 협치는 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며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난 2009년부터 충청지역 신문협회 주최로 충청지역의 미래를 위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에서 지역을 빛낸 인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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