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관평동은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응급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EPR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나도 응급구조자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주민들이 재난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문명옥 동장은 "이번 교육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평동은 이달 안에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자 대피시설 위치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등 주민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전 주민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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