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달 23일까지 주택가, 골목길, 공원, 공한지 등 취약지역 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도심 곳곳에 쌓여 배수로를 막고 미끄러움을 유발하는 낙엽이 집중 수거 대상이다.
이에 환경공무직, 마을청결지킴이, 기간제 근로자 등 참여자와 함께 전용마대 2만장, 송풍기 15대 및 노면청소차 2대, 압축청소차 4대를 투입해 낙엽 수거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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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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