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22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에 후원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하고 아동보호 의식 고취 및 나눔 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최승인 본부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총 295명의 아동에게 4억 4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최근 3년간 819명의 대덕구 취약계층 아동에게 14억 1100만 원을 후원해 지역 아동 복지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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