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내 저소득가정 419세대에 월동난방비 약 419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는 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중위소득 100%이하 저소득 가정에 세대별 현금 10만 원씩 계좌로 입금하는 방법으로 지원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여름 저소득 가정에 여름나기 지원비(세대별 10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금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교육청 등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도 추진 중이다.
관련기사
정용운 기자
knkn200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