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보건소는 '2022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 시상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전시치매센터는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치매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이날 치매안심센터 김민지 직원은 '안심스티커와 함께 하는 안심외출'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금 100만 원은 보건소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에 지정 기탁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앞으로도 23만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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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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