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 성공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 성공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 성공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슈타이겐베르거 윌처스 호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2027년 유니버시아드 개최지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를 선정했다.

이에 민주당 대전시당은 13일 논평을 내고 “2020년부터 시작된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충청권 상생의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충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첫 국제 종합 경기대회 유치는 성공적 대회 개최로 이어져 충청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계기로 답보상태인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스포츠·레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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